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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성인되면 하고 싶은 일? 회식과 클럽 가고파"

기사 등록 2011-12-2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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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가수 아이유가 성인이 된 후 하고 싶은 일들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음악토크쇼 'P.S. I ♥ LOVE 박정현' 녹화에 참여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그는 이날 "성인이 되면 하고 싶은 일이 뭐냐"는 MC 박정현의 질문에 "지금까지 여러 가지 회식 자리에서 어리다는 이유로 제대로 즐기지 못했는데 성인이 되면 술도 한잔 하면서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다"고 답했다.

아이유는 이어 "아직 성인이 아니라서 클럽이라는 곳에 다니지 못하는데 성인이 되면 클럽에서 마음껏 즐겨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히든트랙' 코너에서 코린 베일리 래의 'Another rainy day'를 명곡으로 소개하는가 하면, 최근 선보인 신곡 '너랑 나'를 열창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12월 21일 오후 10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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