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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건강] 폭염+열대야로 놓친 체중관리, ‘우유’로 하세요

기사 등록 2016-08-1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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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연이은 폭염과 열대야로 체중관리에 비상이 켜졌다. 운동부족으로 놓친 체중관리, 하루 우유 2~3잔으로 비만을 방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위로 갈증을 느낄 때마다 물이나 이온음료, 탄산음료보다 우유를 섭취하면 수분과 영양, 그리고 체중관리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프레드허친슨 암연구소 비교실험에 따르면 우유 하루 2잔 섭취그룹이 비섭취그룹보다 몸무게가 줄었다.

이 같은 이유에는 우유 속 공액리놀레산(CLA)이라는 지방산이 지방의 산화를 촉진하고 지방 합성효소 억제,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준 것이다. 특히 CLA는 항암, 항독맥경화, 콜레스테롤 감소 역할도 한다.

(사진=이슈데일리DB)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