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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독 한솔, ‘595돌 한글날’ 맞아 순우리말 이름 의미 공개…귀여운 해석에 팬들 폭소

기사 등록 2015-10-0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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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슈팀]‘569돌 한글날’을 맞아 그룹 탑독의 멤버 한솔이 자신의 한글 이름 의미를 공개했다.

9일 오전 탑독의 한솔이 공식SNS를 통해 “여러분 오늘이 한글날이라 훈민정음을 창제하신 세종대왕님께 감사하며 제 이름이 한글이름이라 뜻을 찾아봤는는데, 제 이름 ‘한솔’에는 순 우리말로 아내와 남편이라는 뜻이 있대요. 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솔은 친필로 또박또박 쓰여진 자신의 한글 이름에 ‘아내와 남편, 또는 가시버시....’라는 우리말 뜻까지 적힌 종이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우리말 속뜻에 당황한 듯한 한솔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솔의 사진을 본 팬들은 “아내와 남편이라는 뜻으로 지어주신 이름이 아닐텐데요” “제 이름도 한솔인데 한 그루의 우직한 소나무가 되거라! 이런 뜻 아닐까요?” “한솔이라는 우리말에 아내와 남편이라는 뜻이 있는 줄 몰랐네. 절대 안까먹을 듯”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한솔이 속한 그룹 탑독은 10월 중 발매 예정인 4번째 미니앨범 ‘THE BEAT’의 티저 영상 공개 및 멤버별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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