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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각’ 버리고 부드러운 매력 발산

기사 등록 2012-08-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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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카리스마를 버리고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해 여성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8월 5일 오후 런던 2012 특집으로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 음반 타이틀곡 ‘휴우증’ 무대를 공개했다.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밝은 멜로디와 어울리는 형형색색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안정된 보컬실력과 프로다운 퍼포먼스로 시종일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후유증’은 130 후반대의 빠른 BPM과 기타로 표현한 따뜻한 감성이 조화를 이룬 댄스곡이다. 이별을 가슴으로 실감하는 서정적인 가사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제국의아이들이 보컬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BoA, 싸이, BEAST, 2NE1, 장우영, TEEN TOP, SISTAR, 스컬&하하, 제국의 아이들, B.A.P, NS윤지, Boyfriend, GLAM, A-JAX, M.I.B, NU'EST, 신용재, D-UNIT, 디셈버, 맹유나, 주비스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