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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엘, 日정규 1집 '핫'한 반응.. 정용화 듀엣곡 '바보'로 1위 석권

기사 등록 2013-03-0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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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밴드 씨엔블루 정용화와 여성 솔로가수 주니엘의 듀엣곡 '바보'가 일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최대 음원 다운로드 사이트 레코초쿠에 따르면 '바보'는 5일자 케이팝(K-POP) 아시아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바보'의 1위 석권과 더불어 지난 6일 일본에서 발표된 주니엘의 정규 1집 '주니(Juni)' 역시 음악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7일 일본 TV프로그램 '메자마시'에 소개되는 등 인기 몰이 중인 것. 특히 그는 이번 음반에서 '바보'를 제외한 총 11곡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워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해 더욱 의미가 깊다.

정용화 자작곡인 '바보'는 주니엘 정규 1집 12번째 트랙에 수록돼 있다. 음반 발매 전부터 일본에서 주목을 받아 한국에서 말매한 데뷔 음반에 수록된 곡을 일본어로 번안, 보너스 트랙트으로 추가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