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김경태기자]MBC 전종환 기자, 문지애 아나운서 커플이 5월 4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전종환 기자와 문지애 아나운서는 금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번 결혼식은 주례 없는 예식으로 김정근 아나운서가 1부 사회를, 오상진 아나운서가 2부 사회를 각각 맡았으며 가수 김범수가 축가를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의 노조 파업 진행 중 결혼하는 두 사람은 결혼식 기자회견이나 포토월 행사 등 별도의 행사없이 조용히 식을 치룰 계획이다.

한편, MBC 아나운서국 1년차 선후배 사이인 전종환 기자와 문지애 아나운서는 지난해 10월 비밀리에 교제해온 사실을 공개하며 결혼을 예고한 바 있다.

 

김경태기자 re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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