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김광수 대표 "'투 헤븐' VS '러비더비' 뮤비 엔딩장면 비교해 달라"

기사 등록 2012-01-02 22:44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티아라의 '러비더비(Lovey-Dovey)'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 엔딩장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김대표는 12월 2일 "지난 1998년도에 제작한 조성모의 '투 헤븐(To Heaven)' 뮤직비디오 엔딩장면과 똑같은 콘셉트및 화면 기법으로 티아라 '러비더비' 뮤직비디오의 엔딩장면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김광수 대표는 당시 '투 헤븐' 뮤직비디오를 처음 공개하면서 얼굴 없는 가수 조성모를 탄생시켜 최고의 자리까지 오르게 만든 장본인이다.

이 뮤직비디오 엔딩장면에는 이병헌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장면이 등장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수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당시 국민적인 뮤직비디오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었다.

이에 대해 김광수 대표는 "'투 헤븐' 이후 13년 만에 '러비더비' 뮤직비디오에서 지연의 죽음으로 슬픈 엔딩장면을 제작해 '리틀 투 헤븐'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며 "투 헤븐' 이병헌의 엔딩자연과 '러비더비' 지연의 엔딩장면을 비교해서 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의 '러비더비'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는 공개되자마자 네이버, 멜론 인기검색어 순위 1위, 2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