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이순신' 조정석, 고두심에 "아이유, 한 달 안에 스타 만들겠다" 약속

기사 등록 2013-05-04 20:35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조정석이 극중 아이유의 어머니 고두심에게 한 달 안에 그를 스타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5월 4일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에서 김정애(고두심 분)는 신준호(조정석 분)를 찾아가 딸 이순신(아이유 분)의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준호는 정애에게 순신을 6개월 안에 스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순신을 매몰차게 버린 미령(이미숙 분)에게 본때를 보여줄 것을 결심했다.

정애는 “6개월은 너무 길다. 한 달 안에 스타로 만들지 못할 때는 순신이가 포기할 수 있도록 신 대표님이 끊어 달라”고 잘라 말했다.

이에 준호는 ‘이순신 스타 만들기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했다. 그는 순신에게 이제는 자신을 믿고 따를 것을 알리며, 자신이 가진 모든 방법을 동원했다.

순신이 준호의 노력대로 스타로 거듭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아울러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기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순신과 관련한 출생의 비밀이 표면 위로 떠오르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