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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 때' 신세경, 무보정 레드 오피스룩 '강렬'

기사 등록 2013-04-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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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신세경의 무보정 레드 오피스룩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4월 15일 오후 신세경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장에서 찍은 신세경의 사진을 공개했다.

신세경은 극중 두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당차고 매력적인 캐릭터 서미도 역으로 열연 중에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강남 모처의 길가에서 촬영 중이던 그의 모습을 포착한 무보정 사진이다.

그는 강렬한 레드 투피스로 감각 있는 여성 서미도의 캐릭터를 극대화 시켜주고 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지나가던 행인들도 길을 멈추고 그를 쳐다보느라 바빴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세경은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태상(송승헌 분)의 마음을 받아들인 서미도 캐릭터의 심리를 완벽히 표현해 호평을 받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