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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가수 비에 근신처분.."사실 인정하고 자숙中"

기사 등록 2013-01-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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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군 복무 규율 위반으로 근신 처분을 받았다.

국방부는 1월 8일 오후 최근 군 복무 규율을 위반해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비에 대해 근신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비는 지난해 11월과 12월 세 차례에 걸쳐 최신곡 편집 작업을 이유로 공무출타를 하고 귀대하던 중 김태희와 사적인 접촉을 하고 탈모 보행을 해 물의를 빚었다.

이에 비는 그 사실을 인정하고 자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방부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연예병사의 군 복무기강 해이와 관련해 특별관리지침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