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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외화 공세 속 250만 돌파

기사 등록 2016-10-1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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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아수라'가 외화들의 공세 속에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는 지난 11일 633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돼 2만 2604명을 동원했다. 이로서 '아수라'는 252만 1703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아수라'는 정우성, 주지훈, 황정민, 곽도원, 정만식 등 내노라하는 남자 배우들이 모여 완성된 영화로 김성수 감독의 뚝심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또한 폭력적인 악인들의 세계를 다뤘음에도 많은 관객들에게 여운을 남기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감독 팀 버튼)'으로 5만 9671명의 관객을 모았다.

성찬얼기자 remember_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