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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서영이', 시청률 하락세 불구, 주말드라마 1위 '수성'

기사 등록 2013-02-2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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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KBS2 '내 딸 서영이'가 주말드라마 정상의 자리를 수성했다.

2월 24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한 '내 딸 서영이'는 전국 시청률 41.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46.0% 보다 4.7%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 삼재(천호진 분)가 자신의 결혼식 때 하객 아르바이트로 참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서영(이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내 사랑 나비부인'과 MBC '아들 녀석들'은 각각 10.8%,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