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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차인표-리키김-서장훈 등장에 '혼비백산'

기사 등록 2013-05-0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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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런닝맨’ 멤버들이 차인표-리키김-서장훈의 등장에 ‘멘붕’을 빠졌다.

5월 5일 오후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오프닝부터 이름표 떼기 레이스가 펼쳐졌다.

게스트가 누군지 모르는 상황에서 멤버들은 방송을 통해, 차인표, 리키김, 서장훈의 이름을 듣자 혼비백산하며 맞붙을 생각은 안하고 도망칠 궁리만 했다.

광수는 자신이 있던 방 안 박스 뒤에 숨었으며 개리는 횡설수설하며 이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유재석은 차인표를 보자 도망을 쳤고, 도망가던 길에 리키김을 보자 다시 다른 곳으로 재빠르게 달려갔다. 하지만 이내 차인표와 다시 만나 이름표를 뜯기며 탈락했다.

한편 이날 차인표를 통해 개리가 아프리카에 옷을 기부했던 선행이 밝혀졌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