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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노을, 폭발적 가창력+댄스실력..예능감 '과시'

기사 등록 2012-03-1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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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그룹 노을의 멤버 이상곤과 강균성이 뛰어난 예능감을 과시했다.

이상곤 강균성은 3월 10일 방송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댄스 실력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그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불렀다. 이들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콘서트를 위해 숨겨둔 댄스 실력을 공개했다. 기분이 업된 강균성을 본 이경실은 "너 늙은 조권 같아"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들의 재주에 감탄한 선우용녀는 그룹명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노을은 ‘세바퀴’에서 데뷔 10년 만에 ‘해돋이’라는 새로운 그룹명을 얻었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신성일, 이용식, 김진아, 추가열, 김형섭, 이상곤, 강균성, 최현우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