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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김보성-김종민-한민관 '깜짝' 출연으로 '土夜 정상'

기사 등록 2013-03-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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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코미디 빅리그'가 배우 김보성, 가수 김종민, 개그맨 한민관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3월 24일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tvN '코미디 빅리그'의 지난 23일 방송분은 케이블 가입 가구 기준 2.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성은 국내 최초로 퀴어개그를 하는 레드버터(홍석천 분, 리마리오 분)와 상 남자 역할을 소화하며, 동시에 짜릿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언어유희 개그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민관은 결혼 후 첫 공개 코미디 나들이에 나섰다. 그는 과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간디 캐릭터에서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감량 스님'으로 등장,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원달라' 멤버들과 함께 그동안 '세얼간이', '1박 2일' 등에서 보인 어리바리한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개그를 펼쳐 재미를 더했다.

한편 '코빅'은 팀 대 팀 승패제도를 통해 승점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매회 톡톡 튀는 참신함과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생활밀착형 개그'로 매주 토요일 오후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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