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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新 쥬얼리와 의리 과시..뮤비 촬영장 방문 ‘훈훈’

기사 등록 2012-09-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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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가수 겸 배우 박정아가 같은 소속사 후배 걸그룹 쥬얼리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방문, 돈독한 의리를 과시했다.
　
오는 10월 11일 신곡 ‘룩앳미’ 로 컴백을 앞둔 쥬얼리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박정아가 격려 방문한 현장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촬영은 지난 9월 23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박정아는 촬영 중인 후배들을 격려하고자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에 따르면 예고없이 촬영장을 방문한 박정아는 쥬얼리 후배들의 촬영 모습을 지켜보며, 표정과 몸짓 하나하나 신경쓰는 섬세함을 보였다. 또 꼼꼼한 모니터링을 통해 쥬얼리 멤버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박정아. 진정한 의리파” “쥬얼리 탈퇴한지 3년정도 지났는데 여전히 후배사랑. 정말 보기 좋네요” “진정 후배들이 본받아야 할 모습이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9년 공식적으로 쥬얼리를 탈퇴한 뒤 연기자로 거듭난 박정아는 현재 KBS2 주말드라마 ‘내딸 서영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여의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편 쥬얼리는 오는 10월 11일 새 미니앨범 ‘룩앳미’를 발매하고 쥬얼리의 명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