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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정동호, 새로운 전진 위한 일보 후퇴

기사 등록 2015-03-2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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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기자] 국가대표 정동호(울산 현대)가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정동호가 빠른 회복을 위해 오늘 소속팀으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장현수(광저우 푸리)의 발가락 부상으로 대체 발탁된 정동호는 짧은 국가대표 일정을 마감했다.

U-20 대표팀과 U-23 대표팀을 거친 수비수인 정동호는 이달 두 차례 평가전을 앞두고 국가대표로 발탁된 장현수(광저우 푸리)가 발가락 골절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하면서 대체 발탁돼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선수다.

한편 감기 몸살 증세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던 미드필더 김은선(수원 삼성)은 이날 합류한다.

대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1-1로 비긴 대표팀은 29일에는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실시한다.

(사진출처: 대한축구협회)

여창용기자 hbloo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