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김숙, '뱀파이어 아이돌' 전격 합류..10년 만에 시트콤 출연

기사 등록 2012-02-28 07:39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개그우먼 김숙이 종합편성채널 MBN 일일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극본 이성은, 이세라, 백지현, 연출 이근욱, 유용희, 백승주)에 전격 합류한다.

김숙은 오는 2월 28일에 방송하는 ‘뱀파이어 아이돌’ 56회에서 위험한 오디션 지원자 제니 역을 맡아 앞으로의 극 진행에 깜짝 반전을 선사하게 된다.

극중 김숙이 맡은 제나는 동엽에게 위험한 제안을 하며 접근하는 수상한 오디션 지원자로, 아이돌 가수로서의 부족한 끼를 돈으로 무마해서 심사위원인 그를 매수한뒤 오디션에 합격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엄청난 비밀을 숨기고 있는 인물로, 그의 정체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김숙의 이번 ‘뱀파이어 아이돌’ 출연은 지난 2002년 KBS2 ‘두 남자 이야기’ 이후 10년만의 시트콤 출연이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이미 지난해 tvN 드라마 ‘매니’를 통해 개성 넘치는 감초 캐릭터 연기를 입증한 바 있다. 그는 이번 ‘뱀파이어 아이돌’에서도타고난 순발력을 바탕으로 안방극장에 폭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김숙은 ‘뱀파이어 아이돌’ 외에도 MBC every1 ‘무한걸스-시즌3’, 채널A ‘개그시대’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한 활동중에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