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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롤리폴리2’, 개그-댄스-감각 3박자 ‘척척’

기사 등록 2012-04-0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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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뮤지컬 롤리폴리-우리들의 청춘 시즌 2'(이하 롤리폴리2)가 개성강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5월 2일부터 시작하는 ‘롤리폴리2’는 각 분야의 베테랑 3인방의 출연으로 공연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롤리폴리2’는 뮤지컬 30여년 경력의 박해미가 무대 전체를 리드하며, 원조 ‘댄싱 퀸’ 김완선은 흥겨운 춤을 통해, 안문숙은 특유의 육두문자가 섞인 전라도 사투리로 객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미래의 가수왕을 꿈꾸는 끼 많은 여고생 오현주(박해미 분)와 얼굴도 집안도 평범하지만 춤을 매우 좋아하는 최미자(김완선 분), 그리고 가난한 집의 장녀 고자현(안문숙 분)은 각자 개성강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한편 ‘롤리폴리-시즌1’은 스티비원더, 셀린디온의 노래 등 70-80년대 히트곡과 함께 여고생들의 우정과 갈등, 추억을 담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걸맞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