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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미국행 “제안 있었지만 구체적 일정 無”

기사 등록 2013-07-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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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가수 비가 제대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미국행을 택했다는 주장에 대해 소속사 측이 구체적인 일정이 없다고 밝혔다.

비 소속사 관계자는 7월 11일 오전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구체적으로 일정이 정해진 내용은 없다. 앞서 제이지(Jay-Z) 측으로부터 미국 활동에 대한 제안을 받은 것은 있었지만 이에 대해 결정된 것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행에 대해 “미국에 가기는 하겠지만 당장 이 일로 가는 것만은 아닐 것이다. 어제 제대하고 아직까지 활동 계획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비가 제이지의 음반사 락 네이션(Roc Nation) 측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제대 후 첫 행보는 미국행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는 지난 10일 오전 8시 서울 용산구 국방부 국방홍보원에서 21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 후 경기 고양시 벽제추모공원에 위치한 어머니 산소를 찾았으며 현재 휴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