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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혜련-이다해 등 성매매 사건 무혐의”

기사 등록 2013-12-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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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현호기자]증권가 정보지로 성매매 루머에 휩싸인 연예인들이 사건과 무관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검찰은 19일 여성 연예인 성매매 사건의 수사결과를 발표하며 “개그우먼 조혜련, 배우 이다해, 김사랑, 윤은혜, 권민중, 고호경, 가수 신지, 솔비 등은 이번 사건과 관계가 없다”고 전했다.

이날 검찰은 성매매 알선 등 행위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남자 3명과 여자 9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으며, 기소된 여성들에 대해서는 유명 연예인인지 판단할 수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앞서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다수 여성 연예인들이 성매매 루머에 시달렸으며 거론된 개그우먼 조혜련, 가수 신지, 솔비, 배우 장미인애, 황수정, 김사랑, 이다해, 권민중 등은 유포자에 대해 법적 대응의 뜻을 나타냈다.

최현호기자 nicesn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