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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軍복무 휴가..군악대 선발 특혜 사실무근(공식입장)

기사 등록 2011-10-1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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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가수 성시경이 군 복무 휴가 일수와 군악대원 선발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10일 성시경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성시경은 2008년 7월 입대해 군복무 기간 중 최선을 다해 복무했으며, 또 자대 안에서의 일반 병으로서의 임무 또한 충실히 이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혜를 통한 병과 배치와 휴가일수와 관련된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성시경은 적법한 절차에 의거, 군악병으로 선발돼 자대 배치를 받고 군복무를 성실히 이행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선발하는 과정 중 그 어떠한 특혜 등의 의혹 역시 전혀 없었다”라며 “성시경은 군복무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복무했고, 육군 군악병 신분에 어긋나는 일련의 일들은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지난 7일 국회 국방위원회 신학용 민주당 의원은 “성시경이 군복무 기간 중 최소 125일을 휴가나 외박으로 일반 병사의 2.5배를 부대 밖에서 보냈다”고 특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