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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독보적 1위 굳힐까…주말 관객 동원 ‘압도적’

기사 등록 2018-07-0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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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녀' 스틸컷
[이슈데일리 김나연기자] 영화 ‘마녀’(감독 박훈정)가 압도적인 관객 동원 능력을 보여줬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마녀’는 지난 1일 하루 동안 29만 679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95만 8767명이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뒤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영화는 29일부터 1일까지 3일간 73만4449명을 끌어 모아 주말에만 73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100만 돌파는 시간문제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까지 더해져 당분간은 순탄한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나연기자 nadus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