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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24’ 1차 유닛전, 아이돌 곡과 타 장르의 신선한 만남 보여줄까

기사 등록 2016-07-0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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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진운기자]‘소년24’가 유닛 간 경쟁을 예고했다.

9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예능프로그램 ‘소년24’는 1차 유닛전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소년들은 기존 아이돌 노래와 다른 음악 장르를 섞어 각 유닛만의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믹스 앤 매치’ 미션을 수행한다.

이들은 빅스 ‘다칠 준비가 돼 있어’, 위너 ‘센치해’, 블락비 ‘HER’,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트와이스 ‘Cheer Up’, GDx태양 ‘굿보이’, 씨스타19 ‘있다 없으니까’ 등 인기곡들에 뮤지컬, 어쿠스틱, 알앤비, 국악 등 다양한 장르가 섞인 무대를 탄생시킬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년24’ 제작진은 “이번 유닛전에서는 기존 케이팝 노래에 유닛만의 색깔이 담긴 장르 결합으로 소년들이 한층 색다르고 발전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하위 유닛의 멤버 전원이 탈락하는 ‘소년24’의 치열해진 유닛전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소년24’는 실력과 발전 가능성을 바탕으로 선발된 49명의 소년들이 유닛으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황진운기자 tym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