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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아빠 어디가2’ 합류하나? “제작진과 미팅만 가졌을 뿐”

기사 등록 2014-01-0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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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현호기자]배우 류진의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 합류설이 전해진 가운데 류진 소속사 측이 “제작진과 미팅만 가졌을 뿐”이라고 전했다.

2일 류진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아빠 어디가’ 제작진과 미팅을 가진 것은 맞다. 하지만 출연에 대해서는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류진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2’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며 “류진이 최근 ‘아빠 어디가’ 제작진의 제안을 받고 합류하는 방향으로 생각을 정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특히 류진은 지난해 12월 4일 KBS 드라마 ‘총리와 나’ 제작발표회에서 “‘아빠어디가 1’의 출연 제의를 받았으나 아내가 아이들이 방송에 노출되면 안 된다고 반대해 무산됐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아빠 어디가’ 시즌2는 1월 말 시즌1 방송을 마친 뒤 시즌2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현재 시즌1 출연자들의 잔류와 새 멤버를 놓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최현호기자 nicesn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