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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DMC 페스티벌’ 제작진 “‘복면가왕’ 생방송 실수, 더는 없을 것”

기사 등록 2016-09-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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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연기자] ‘복면가왕’ 연출을 맡은 강영석 PD가 ‘2016 DMC 페스티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이 지난해보다 더 보완됐다고 말했다.

2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MBC에서는 ‘2016 DMC 페스티벌’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행사에는 EXID 하니, 부활 김태원, god 데니안, 박정현, 백지영, 박연경 아나운서, 래퍼 산이, 장미여관 육중완, 김구라와 MBC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현장에서 김구라는 작년 ‘복면가왕’ 생방송에서 일어났던 실수에 대해 “음향도 그렇고 쇼 자체는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는데 가왕을 결정하는 데서 문제가 있었다”며 “자세한 답변은 PD가 할 것”이라고 마이크를 넘겼다.

이에 강 PD는 “작년에 집계결과가 뒤집어지는 실수가 있었는데, 실수를 인지하자마자 정정했으며 방송편성 시간을 초과하면서까지 방송을 마무리했다”며 “올해는 실수가 없도록 집계과정에만 투입되는 인원을 대폭 늘렸다. 더욱 다채롭고 재밌게 꾸밀 예정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2016 DMC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상암문화광장, DMS 거리, MBC 일원서 즐길 수 있으며 그 중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은 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양지연기자 jy4429@ 사진 조은정 기자 j_e_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