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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으로 다시 돌아왔다

기사 등록 2015-06-1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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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7월 30일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다섯 번째 영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으로 4년 만에 국내 관객을 찾는다.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끝없는 사랑'(1981)으로 데뷔한 톰 크루즈는 '폭풍의 질주'(1990), '뱀파이어와의 인터뷰'(1994), '아이즈 와이드 셧'(1999), '우주 전쟁'(2005)등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여기에 '미션 임파서블'은 톰 크루즈의 대표작으로 빠질 수 없는 작품이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1996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구가해왔다. 1편 4억 5,000억달러, 2편이 5억 4,000만 달라, 3편이 3억 9,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뒀고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3편이 국내 관객 수 약 570만 명, 가장 최근작인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2011)은 국내 관객수 약 750만 명을 동원, 놀라운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톰 크루즈는 비밀 첩보 기간 IMF 요원 에단 헌트로 분해 완벽에 가까운 액션 신을 연기해냈고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첩보 프랜차이즈물로 자리매김 시켰다.

이처럼 항상 관객들에게 매 작품마다 한계 없는 액션을 선사했던 톰 크루즈의 활약은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에서도 계속된다. 1차 공개된 예고편으로 모터사이클 및 자동차 추격까지, 고난도 액션 연기를 통해 건재함을 과시한 바 있다.

특히 그는 이번 편에서 실제 1525m 상공에서 운행 중인 비행기에 매달리는 상상 초월 액션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7월 30일 국내 개봉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