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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능' 조민수 "40대 여배우, 작품이 너무 그리운 나이"

기사 등록 2014-01-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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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조민수가 "40대 여배우는 작품이 너무 그립다"고 밝혔다.

조민수는 14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관능의 법칙'(감독 권칠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사실 40대 여배우들에게는 많은 작품이 들어오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많은 대본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우리 나이에는 작품이 너무 그립다"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