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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tvN '로맨스가 필요해2' 합류..상큼 매력 '발산'

기사 등록 2012-04-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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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김예원이 tvN 오리지널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2’에 합류한다.

김예원은 오는 6월 첫방송되는 ‘로맨스가 필요해2’에서 총망 받는 신예 시나리오 작가 강나현 역을 맡아 이진욱, 정유미와 호흡을 맞춘다.

김예원이 맡은 강나현은 기존 시즌1에 빗대어 보았을 때 동일시할 만한 등장인물이 없는 신선한 캐릭터라는 강점을 지니고 있어 눈여겨 볼만한 활약이 기대되는 인물이다.

극중 유일한 20대 여성인 강나현은 어린 나이만으로도 30대 삼총사 주열매(정유미 분), 선재경(김지우 분), 우지희(강예솔 분)의 질투를 한 몸에 받는 밝고 풋풋한 성격의 소유자로, 최악의 첫 만남을 가졌던 선배 작가 윤석현(이진욱 분)과 그의 연인이던 주열매 사이에서 순수하고 건강한 매력으로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자극을 줄 예정이다.

전작 tvN ‘꽃미남 라면가게’, TV조선 ‘프로포즈 대작전’ 등에서 연애고수의 면모를 과시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김예원은 강나현을 통해 180도 상반된 캐릭터로 변신을 꾀해 안방극장을 찾을 전망이다.

한편 tvN ‘로맨스가 필요해2’는 ‘인현왕후의 남자’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