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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꿈나무, 판타지오 '아이틴 오디션'에 대거 접수

기사 등록 2013-02-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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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지진희, 염정아, 주진모, 하정우 등 국내 스타들이 소속된 판타지오가 가수와 배우가 되고 싶은 엔터테인먼트 꿈나무들을 위한 오디션을 마련했다.

판타지오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013 판타지오 아이틴 오디션’을 개최하며 엔터테인먼트 영재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디션에는 넘치는 끼를 가진 지망생들이 대거 접수해 눈길을 끌었다.

10세부터 18세까지 어린이와 청소년만을 위한 ‘아이틴 오디션’에는 꼬마 바이올리니스트부터 남자도 소화하기 힘든 파워풀한 안무를 박력 있게 소화한 걸 그룹 지망생, 오디션 담당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꽃미모의 소년 등 다양한 꿈나무들의 접수가 줄을 잇고 있다.

판타지오 음반사업본부 측 한 관계자는 “아이틴 오디션’은 엔터테인먼트 영재 육성을 목표로 키즈&주니어 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과 트레이닝을 받으면서도 본인의 역량에 따라 연예 활동이 바로 가능하다는 점에서 호응과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꿈과 열정, 가능성 있는 꿈나무를 선발하는 것이 ‘아이틴 오디션’의 취지다. 따라서 현재의 모습이나 실력만을 기준으로 심사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감이 부족해 망설이는 지망생들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지원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판타지오는 ‘아이틴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신인들을 배출할 계획이다. 현재 아역 연기자 강찬희를 비롯해 걸 그룹 헬로비너스의 유영, ‘슈퍼스타K2’의 이재성, ‘붕어빵’과 ‘막 이래쇼’의 박시은 등이 활동 중이다.

‘아이틴 오디션’은 아이돌 그룹 데뷔기회, 트레이닝 프로그램 전액 지원, 드라마-영화 출연기획, 매니지먼트 지원 등의 파격적인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아이틴 오디션’은 작사-작곡 부문을 포함한 보컬, 댄스, 연기, 외모 등 총 5개 부문별 접수를 진행 중이며, 오는 2월 11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