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7급 공무원' 김민서, 황찬성 바라보는 예사롭지 않은 눈빛 '러브라인?'

기사 등록 2013-02-07 16:32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김민서가 문병 온 그룹 2PM 멤버 황찬성을 바라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2월 7일 오후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 제작사 측은 병원에 입원한 김민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민서는 생사의 위기를 넘긴 모습 치고 환한 얼굴을 하고 있다. 그는 다친 팔목이 무색하게 문병 온 황찬성이 반가운 듯 미소가 떠나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극중 선미(김민서 분)는 여린 속내를 감추기 위해 선머슴처럼 싸움 붙이기 일쑤다. 하지만 그의 마음속에 도하(황찬성 분)가 차지하고 있다.

도하가 불도저 같은 선미의 탈을 벗기고 천상여자로 다시 만들어줄 수 있을지, 또한 오랫동안 짝사랑하고 있는 서원(최강희 분)을 두고 길로(주완 분)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김민서는 여배우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위험한 액션 촬영에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그 과정에 코에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촬영을 이어나가는 등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도하야, 서원이를 포기하지마. 도서커! 힘내라”, “중전마마, 그러시면 아니되옵니다. 우리 도하를 돌려주세요”, “도하선미 커플은 상상 밖이다. 근데 기대 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본격적인 작전이 펼쳐질 ‘7급 공무원’은 랑 빼고는 모든 것이 거짓말인 신입 국정원 요원이 벌이는 로맨틱 활극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