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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박유천 '내 사진 배경 안하고는 못 배길걸?'

기사 등록 2015-05-1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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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박유천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냄새를 보는 소녀’ 속 깜찍한 박유천의 배경화면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6일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분에서 무각(박유천)은 재희(남궁민 분)가 깔아놓은 스파이앱을 알아채고 일부러 동료형사인 기충도(조희봉 분)에게 전화를 거는 장면이 공개됐다.

당시 기형사의 핸드폰에 최무각 형사라는 이름과 함께 무각의 깜찍한 ‘셀피’가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었던 것. 이에 SBS 공식 SNS에는 방송 당시 등장했던 무각의 사진을 올려 놓으며 다운로드 할 것을 제안했다.

그 결과 많은 네티즌들이 무각의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고, 그 파급력은 대단했다. 무려 3000의 ‘좋아요’와 200개의 공유가 진행된 것. 또 이들은 휴대폰 배경화면을 무각의 사진으로 바꾼 후 인증샷을 찍어 SNS에 업로드 했다.

네티즌들은 “나도 귀요미 박유천 배경화면 장착”, “잠금화면으로 설정했더니 마치 박유천이 내 얼굴을 인식하는 듯한 효과가 생겼다”, “박유천씨 또 다른 배경화면 풀어주세요”라는 호응의 멘트도 잊지 않고 빠짐없이 적어 놓았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소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로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다.

속보팀 roris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