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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번’ 류진-김소은, 100일 기념 파티 ‘핑크빛 기류’

기사 등록 2011-11-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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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류진과 김소은이 100일 기념 파티로 사랑을 확인했다.

류진과 김소은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극본 박정란, 연출 윤재문)에서 100일 기념일을 맞이한다. 이날 어린 신부 주미(김소은 분)는 남편 우진(류진 분)을 위해 100일 기념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정성을 보인다. 두 사람이 한강 둔치에서 운동을 하다 만난지 100일이 되는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주미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우진의 사랑에 감동해 그만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 것. 그는 직접 케이크 시트를 굽고 손수 장식을 하는 등 정성을 담은 수제 케이크를 완성한다.

이후 우진은 주미의 정성이 가득담긴 케이크에 감동하고, 이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두 사람의 100일 기념 파티가 그려진다. 이는 주미와 우진의 신혼재미를 듬뿍 담아낸 명장면이 될 전망이다.

한편 ‘천 번의 입맞춤’의 또 다른 커플 우빈(지현우 분)과 주영(서영희 분)의 애절한 사랑이 겹사돈으로 얽히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