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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20대 총선, 4년 동안 나라 위해 일할 일꾼 결정된다

기사 등록 2016-04-13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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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20대 총선 투표일인 오늘(13일) 20대 국회를 이끌 300명의 주역들이 결정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역구 253명과 비례대표 47명이 선출된다.

4·13 총선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383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개표는 투표마감 직후 전국 253개 개표소에서 지역구, 비례대표(정당지지), 재·보궐선거 순으로 진행되며, 관내 사전투표함을 시작으로 개표작업에 들어간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율 결과 12.19%를 바탕으로 최종 투표율이 19대 총선(54.2%)보다 높은 50% 후반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총선의 관심사는 새누리당의 '국정안정론', 더불어민주당의 '경제심판론', 국민의당의 '양당 심판론' 가운데 어느 당의 정책이 민심을 움직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번 총선에는 253개 지역구에 모두 934명(사퇴·사망·등록무효 후보 수치 반영)의 후보가 출마 평균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