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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박구윤-양양과 함께 트로트 메들리로 뭉쳤다

기사 등록 2012-04-0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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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트로트 가수 박상철이 후배가수 박구윤, 양양과 함께 신곡을 메들리로 발표했다.

박상철 소속사 측은 4월 3일 “박상철이 후배 가수인 박구윤, 양양과 함께 메들리 음반인 ‘국민가요’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박상철의 신곡 ‘너무 예뻐’는 박구윤의 ‘뿐이고’, 양양의 ‘못난이’와 함께 메들리로 발표돼 트로트 팬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박상철은 “후배들이 잘된다면 자신의 이익보다 더 바랄 것이 없다”며 “아무런 조건 없이 박구윤과 양양을 위해 이번 앨범에 참여했다”고 앨범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박구윤과 양양은 “이번 앨범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음반이며 이 영광스러운 기회를 주신 박상철 선배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음반 관계자들이 녹음을 지켜보면서 모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며 ‘앨범이 나오기도 전 선주문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