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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아틱스, 화보 통해 '따뜻한 도시 남자'로 변신

기사 등록 2011-08-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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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신인그룹 아지아틱스가 화보르 통해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30일 공개된 패션매거진 '슈어(SURE)' 9월호 화보에서 아지아틱스는 세련되면서도 댄디한 느낌의 룩과 함께 훈훈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화보 속 아지아틱스는 수트느낌의 의상으로 시크한 느낌을 살리고 있으며, 멤버 개개인의 컨셉에 맞게 썬글라스와 모자, 타이 등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어 거친듯하면서도 따뜻한 도시 남자의 분위기를 연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아지아틱스만이 가지고 있는 이국적인 남성미와 함께 묘하게 뿜어져나오는 아우라로 이미 패션화보 업계의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섭외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아지아틱스는 국내 정규 앨범을 발매 후 LA 쇼케이스를 앞두고 맹연습 중에 찍은 화보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촬영 콘셉트와 의상, 소품등을 꼼꼼히 챙기며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않고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성 넘치면서도 팀 색깔이 묻어난다", "뭔가 특별한 아지아틱스만의 분위기가 있는 듯", "앞으로 화보로도 많이 만났으면 좋겠다", "노래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외모도 훌륭하네"라며 다양한 의견들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지아틱스는 미국 일본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40여개 국 동시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 곡 '슬리핑 어웨이'로 CNN GO 메인 페이지를 장식했으며,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차트 10위에 오르는 등 저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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