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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거미-유천-준수, 김재중 서울콘서트에 ‘센스 화환’ 선사

기사 등록 2013-11-0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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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현호기자]그룹 JYJ 김재중의 콘서트현장에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동료들이 보낸 화환이 눈길을 끌고 있다.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김재중 정규 1집 아시아투어의 서울콘서트가 열리는 가운데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동료들이 센스 있는 문구를 담아 축하 화환을 보낸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화환에는 “형 귀요미 7번 기대할게. 마음으론 이미 스탠딩석 -막내 김준수”, “재중이 노래는 파라다이스. 누나 줄 담요 잊지마 –송지효”, “재중이보다 섹시할걸 그랬어 –거미”, “늘 하던 대로 역시 형은 완벽해 –박유천” 등의 문구들이 적혀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화환 문구 센스작렬. 빵 터졌다”, “JYJ멤버 외에 다른 아티스트들도 돈독한 걸 보니 정말 사이가 좋아 보인다”, “화환 많이 온 것 보니 공연도 더욱 기대된다”, “김재중도 화환보고 재미있어 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달 29일 첫 정규앨범 ‘WWW: Who, When, Why’를 발표, 이번 서울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투어의 막을 올린다.

최현호기자 nicesn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