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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김민국, 텐트 취침 당첨에 눈물 '펑펑'

기사 등록 2013-07-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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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텐트 취침 낙점에 눈물을 흘렸다.

7월 21일 오후 방송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윤민수와 윤후, 이종혁과 이준수, 김성주와 김민국 등 다섯 부자가 충남 태안 갯벌에서 자연체험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부자에게는 숙소로 캠핑카가 제공됐다. 그러나 한 부자는 텐트에서 자야했고, 그 주인공은 바로 김성주와 김민국 부자가 됐다.

앞서 갯벌에서 맛조개를 잡지 못한 김성주와 송종국은 게임을 벌였다. 게임의 승리는 송종국에게 돌아갔고, 김성주 부자는 텐츠에서 잠을 자야 했다.

그동안 잠자리 미션에서 늘 패배했던 민국은 이 같은 결과에 속상함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쏟았다.

이에 김성주는 아들을 침착하게 달래며 의젓한 아버지다운 면모를 보였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