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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백진희 열애 인정, '내딸 금사월' 종영 후 교제 시작(공식입장)

기사 등록 2017-03-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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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이슈데일리 DB
[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배우 백진희, 윤현민 양측이 열애를 인정했다.

27일 오후 백진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 측은 이슈데일리에 "백진희와 윤현민이 열애중이다. 두 사람은 '내 딸 금사월' 종영 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윤현민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2015년 '내 딸 금사월'에서 선후배로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종영이후 작년 4월 경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해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두 배우에게 따뜻한 시선과 응원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두 사람은 누리꾼들의 목겸담이 전해지면서 두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당시 양측은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윤현민은 지난 25일 처음 방송한 OCN 주말드라마 '터널'에서 강력계 형사 김선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백진희는 MBC 종영드라마 '미씽나인'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하 제이에스픽쳐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제이에스픽쳐스 입니다.

오늘자 윤현민배우 열애설 관련 입장 전달드립니다.

2015년 ‘내 딸 금사월’에서 선후배로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종영이후 작년 4월 경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해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두 배우에게 따뜻한 시선과 응원 바라며, 더불어 지난주 첫방송 된 ‘터널’을 통해 좋은 연기로 찾아뵙고 있는 윤현민 배우의 행보에도 꾸준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수정기자 side9165@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