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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고', 2월 5주차 개봉작中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등극

기사 등록 2012-02-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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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영화 ‘휴고’(감독 마틴 스콜세지)가 최근 2월 5주차,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1위에 등극했다.

오는 2월 29일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의 거장 마틴 스콜세지의 신작 ‘휴고’는 최근 네이버 개봉예정영화 일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쟁쟁한 개봉작들 사이에서 영화종합 검색어 2위를 차지한 놀라운 기록. 더불어 ‘휴고’는 맥스무비가 실시한 2월 5주차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 부문에서 ‘러브픽션’, ‘디스 민즈 워’등의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 영화는 1930년대 파리의 기차역에서 시계 관리를 하며 살아가는 고아 소년 휴고가 돌아가신 아빠가 남긴 고장 난 로봇 인형을 수리하면서 거대한 비밀을 만나게 되고, ‘비밀의 열쇠’를 여는 순간 상상 이상의 감동이 펼쳐지는 가족 영화.

네티즌들은 “어떤 영화일지 궁금하네요. 아카데미 11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면 뭔가 대단한 영화라는 뜻인데”, “‘휴고’ 완전 기대되요” “역시!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 최고” 등의 댓글을 남기며 아낌없는 지지와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다.

네티즌들의 이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얻고 있는 ‘휴고’는 ‘좋은 친구들’, ‘비열한 거리’, ‘갱스 오브 뉴욕’, ‘디파티드’, ‘셔터 아일랜드’ 등 성공한 미국의 화려한 겉모습 뒤에 감춰진 어두운 사회상을 탁월한 연출력으로 담아냈던 영화계의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자신의 영화 인생 최초로 선보이는 첫 3D 가족영화로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각종 온라인 설문조사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휴고’는 오는 2월 29일 개봉된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