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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김동현,경기 앞두고 승리 다짐..."좋은 컨디션과 회복으로 취침"

기사 등록 2015-05-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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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김동현 UFC 김동현

[이슈데일리 홍은선기자]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UFC경기를 앞두고 승리를 다졌다.

지난 23일 김동현은 트위터를 통해 "좋은 컨디션과 좋은 회복으로 취침..승리의 여신이 나를 보고 미소 짓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몸무게 89.3kg을 나타내고 있는 체중계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동현은 24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호텔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187에서 조시 버크먼과의 경기를 펼친다.

앞서 지난해 김동현은 브라질의 에릭 실바, 영국의 존 해서웨이를 연파하며 '스턴건'의 명성을 떨쳤다. 하지만 작년 8월 열린 미국 타이론 우들리와의 경기에서는 1라운드 1분 만에 TKO패를 당해 충격을 안긴바 있다. 이에 이에 김동현이 이번 버크먼과의 경기에서 작년의 패배를 딛고 다시 상위 랭커와 겨룰지 주목된다.

한편 'UFC 187'은 김동현과 조쉬 버크만 매치 외에도 '라이트헤비급'의 앤서니 존슨과 다니엘 코미어, 미들급의 크리스 와이드먼과 비토 벨포트, 라이트급의 도널드 세로니와 존 막데시, 헤비급의 트래비스 브라운과 안드레이 알롭스키, 플라이급의 조셉 베나비데즈와 존 모라가의 경기가 펼쳐진다.

홍은선 기자 mint_pe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