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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실제 성격은 '태양의 후예' 윤명주와 어느 정도 비슷할까?

기사 등록 2016-05-3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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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지민기자] 배우 김지원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면서 그의 측근이 밝힌 실제 김지원의 모습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방영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가 한류 붐을 일으킬 정도로 큰 관심을 끌면서 극중 윤명주로 분했던 김지원은 주목받는 연기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태양의 후예'에서 김지원은 군의관 윤명주 역을 맡으며 당차고 꿋꿋한 모습 가운데 서대영(진구 분)을 향한 무한 애정을 거침없이 표현할 줄 아는 적극적인 여성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전에 없던 신선한 캐릭터 소화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김지원의 실제 모습은 어떨까.

최근 이슈데일리는 김지원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으로부터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소속사 측은 "김지원 씨는 실제로 윤명주보다 더 귀엽고 발랄해요"라며 "지인들에게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털털하고 애교가 참 많아요"라고 그의 실제 모습에 극찬했다.

또 "의사를 표현하는 데 있어서도 솔직하고 살가워요"라고 전해 김지원의 친근한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김지원은 현재 다양한 광고 촬영을 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김지원 인스타그램)

한지민기자 churabb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