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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 노라조, 재기발랄 레옹 패러디..'배꼽 빠지네~'

기사 등록 2012-05-1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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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노라조가 영화 ‘레옹’을 패러디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노라조는 5월 11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새 디시털 싱글곡 ‘여자사람’을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서 팀의 맏형 조빈은 영화 ‘레옹’의 킬러 레옹으로 변신 화분을 들고 노래를 불렀다. 팀 동료 이혁 역시 벵헤어 스타일의 가발을 쓰고 극중 캐릭터 마틸다로 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자사람’은 지금까지 노라조가 들려준 적 없는 사운드로 화려한 스트링과 재치 있는 기타, 그리고 어쿠스틱한 드럼의 느낌이 함께 어우러진 따뜻한 소프트 댄스(Soft Dance) 곡이다.

특히 ‘여자사람’의 Verse부분에서 들을 수 있는 아이들의 합창소리는 듣는 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며 이 곡의 따뜻함과 순수함을 더욱 느낄 수 있게 했다.

‘여자사람’의 작곡에는 프로듀싱팀 J.UST_DEF의 김민호, 손영진이 참여했으며, 작사에는 노라조의 히트곡 ‘슈퍼맨’의 작사가 이영준이 참여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안다미로, TOUCH, F.CUZ, 걸스데이, 리듬파워, 일렉트로보이즈, 디셈버, 가비엔제이, 서인국, 양파&이보람&소연, 헬로비너스, 노라조, 써니힐, B.A.P, 마이티마우스, EXO-K, 에이핑크, 노을, 아이비, 4minute, SISTAR, 소녀시대-태티서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