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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박하선, 류수영 스파이 사실에 충격

기사 등록 2013-09-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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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박하선이 극중 류수영이 스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지난 9월 1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에서는 서인혜(박하선 분)가 임승우(류수영 분)의 고백에 충격을 받았다.

임승우는 문일석(조민기 분)에게 장태산(이준기 분)의 디카를 넘긴 장본인이라고 털어 놓으며 눈물로 미안함을 드러냈다.

서인혜는 임승우에게 그런 일을 한 이유를 물었다. 이에 임승우는 “수진이 수술 시키려고 그랬다”고 말했다.

임승우가 문일석에게 그 동안 협박 받아 온 사실을 알게 된 서인혜는 “그런 협박 받았는데 왜 나한테 말하지 않았느냐”라고 배신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박하선의 납치 사실이 알려지며 긴박감이 더해진 ‘투윅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