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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애, 체육대회서 학교친구 위해 치킨 60인분 쾌척 '훈훈'

기사 등록 2011-06-09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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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서신애가 학교 친구들에게 깜짝 선물을 쾌척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9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서신애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학교 체육대회에 참석해 친구들에게 치킨 60인분을 깜짝 선물했다”며 “이는 항상 자신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친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 것으로, 운동장에는 화기애애한 치킨 파티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렇게 따뜻한 면모를 선보인 서신애에게 네티즌들은 “영락없는 14살 중학생 같아서 보기 좋고 빨리 브라운관 통해서도 만나보고 싶다”, “얼굴만 예쁜 게 아니라, 마음까지 예쁘다”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신애는 지난달 첫 뮤지컬 도전작이었던 ‘알라딘’에서 알라딘의 동생 라나역을 맡아 수준급의 노래실력과 빼어난 연기력으로 관객을 압도하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으며, 현재 다방면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