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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 송승헌-신세경, 로맨틱한 벚꽃 데이트 공개

기사 등록 2013-04-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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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 출연 중인 송승헌과 신세경의 벚꽃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제작 아이윌미디어) 7회분에서는 한태상(송승헌 분), 서미도(신세경 분)의 본격적인 연애가 그려졌다.

이들은 연인들의 필수 코스인 벚꽃 데이트를 즐겼다. 태상은 행복한 순간을 가장 사랑하는 여자 미도와 함께 한다는 것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던 두 사람의 만남은 운명적인 이끌림으로 시작하여 이제는 추억이라는 조각을 하나하나 맞춰 가고 있다. 추억이라는 스케치북에 하얀 색연필로 벚꽃을 그려내며 둘만의 추억을 스케치하고 있는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재희(연우진 분)가 태상과 미도의 키스를 목격하고 상처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