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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박 허가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사랑의 해결사'돼

기사 등록 2014-08-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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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혜박 허가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혜박과 허가윤의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 8월 9일 방송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선정고등학교에서의 마지막 날이 보였다.

잉날 방송에서 혜박과 허가윤은 남자친구가 싸워서 연락을 하지 않는다는 새별 양의 고민을 듣고 직접 남자친구에게 찾아갔다.

두차례나 옆 반 교실을 찾아간 끝에 남학생을 찾아내 사랑싸움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혜박은 남학생에게 "새별이한테 꼭 연락해야 된다. 안하면 우리 다시 올거다"라고 말해 진짜 언니들같은 면모를 보여줬다.

이에 새별 양은 "진짜 언니 같이 든든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혜박 허가윤의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혜박 허가윤, 저런 언니 있었으면 좋겠어", "혜박 허가윤, 센 누나들이지만 멋있다", "혜박 허가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린기자 leelin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