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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소시' 윤아,"멤버들, 사랑한다" 눈물 섞인 속마음 전해

기사 등록 2015-09-1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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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소녀시대 윤아가 멤버들에게 속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8일 방송된 온스타일 '채널소시' 마지막 회에서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서로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아는 이날 방송 말미에 진행된 개별 인터뷰에서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미 눈시울이 붉어진 상태로 카메라 앞에 앉은 윤아는 "소녀시대 안에서 중간 나이라 언니들에게는 편한 동생이 되고, 서현에겐 좋은 언니가 되어줬어야 하는데 잘하는지 모르겠다"고 울먹였다.

이어 "항상 멤버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크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또 윤아는 눈물이 그렁그렁하게 맺힌 상태로 "앞으로도 오래오래 이렇게 지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 멤버들"이라고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녀시대는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순위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정규 5집 타이틀곡 '라이온 하트'로 무대를 꾸몄다.

이슈팀 micahye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