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출생의 비밀’ 유준상이 드디어 집을 나간 아내 성유리를 만났다.

5월 5일 오후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 경두(유준상 분)는 해듬(갈소현 분)이 정이현(성유리 분)과 통화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휴대폰을 찾아준 사람이 정이현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경두는 곧바로 택배에 써 있는 주소지로 찾아갔고 이현은 누가 자신을 찾아왔다는 말에 경두를 만나러 1층으로 내려갔다.

경두는 이현을 보자마자 눈물을 흘리며 끌어안았다. 하지만 이현은 그런 경두의 행동에 당황했고 이내 경비들이 경두를 끌어냈다.

이후 이현은 해듬과의 통화를 통해 경두가 충북 청주에서 ‘경두만두’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인터넷을 통해 검색했다.

‘경두만두’ 블로그에는 해듬이가 천재적인 능력으로 계산하는 동영상이 게재돼 있었고 이현은 해듬이 자신과 같이 포토그래픽 메모리 소유자인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한편 이날 선영(이진 분)은 수창(김영광 분)에게 이현과 세 사람에게 있었던 일을 모두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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