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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일본 영화 '징크스' 주연 캐스팅 '韓 여가수 최초'

기사 등록 2013-02-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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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티아라 효민이 한국 여성가수 최초로 일본영화의 주연을 맡는다.

2월 7일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효민이 영화 ‘징크스’에서 한국 유학생 지호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영화 ‘징크스’는 ‘너에게 닿기를’로 잘 알려진 쿠마자와 나오토 감독의 오리지널 러브스토리로 효민은 시미즈 쿠루미와 야마자케 켄토와 호흡을 맞춘다.

효민은 “한국 여성가수 최초로 주연을 맡은 만큼 긴장되지만 연기로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 또, 좋아하는 일본영화 ‘너에게 닿기를’의 쿠마자와 감독님과 함께 작품을 하게돼 기쁘다”고 전했다.

영화 ‘징크스’는 올 가을 한국, 일본, 싱가폴, 대만, 홍콩 등 아시아에서 동시 개봉된다.

한편 효민은 2월 중순부터 일본앨범 발매 순회공연과 영화 ‘징크스’ 촬영을 병행하며 활동할 예정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